셔틀랜드쉽독/셀티/보듬훈련/보듬그룹레슨/보듬후기/프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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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10:30 am

이날은 오즈만 그룹레슨이 있어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보듬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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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청한 그룹레슨은 5~10kg free run!

저번 10kg~15kg free fun에 갔다가

개쫄보 오즈를 봤기 때문에

작은 친구들하고는 어울리는지 궁금해서 신청해봤어요!

​

 

 

QR체크인, 체온을 재고 들어가면

체온 정상 스티커를 부착해주세요.

앞에 계신 훈련사분들 세상친절:)

 

 

거의 정각에 도착해서 후다닥 강의실로 갔어요.

 

 

강의실이랑 연결되어있는 운동장에

5~10kg 친구들이 있네요!

 

 

제일 늦게 도착했으나

제일 먼저 목줄을 풀게끔 해주신 훈련사님.ㅎㅎ

​

프리런을 하기전에

훈련사님이 성격을 파악하고

쫄보 강아지들을 먼저 풀어주시는거 같은데,

훈련사님은 이미 저희 오즈의 성격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1등으로 풀게끔 해주신거같아요..

​

예전에 로시는 제일 늦게 풀었는데...ㅎㅎㅎㅎㅎ

 

 

이날은 비슷한 성격의 아이들이 모인거 같았어요.

다들 놀생각은 없고

주인만 졸졸졸ㅋㅋㅋㅋ

각자 생활하는 아이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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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놀 수 있게끔 칭찬도 많이하고

주인도 같이 뛰고 그랬는데도

애들끼리는 잘 안놀더라고요.

​

프리런 보다는 다른 훈련을 하는게 좋겠다는

파악을 하신건지 다른 훈련에 들어갔어요.

 

 

총총총

 

 

 

 

 

이름하여 기다려훈련ㅋㅋㅋ

말 잘듣는 애들만 모여서 기다려는 세상잘하고..ㅋㅋㅋㅋ

끙끙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잘참고 훈련을 잘해냈어요!

 

이런 훈련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저희도 로시랑 오즈를

평소에 훈련 많이 시켜야하는데,

보듬에 오는거 아니면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그룹레슨이 끝날때에는

훈련사님이 1시간 30분동안

애들 성향을 파악해서

어떤 레슨을 받으면 좋을지

강아지는 어떤 상황인지 얘기해주세요:)

 

 

보듬은 늘 느끼지만

강아지 훈련보다 보호자 훈련을 받으러 가는 곳 같아요

ㅋㅋㅋㅋ

저는 다음주에도 훈련받으러 갑니다

​

얼마 안남은 그룹레슨

열심히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