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엽부부스토리/맛집 카페

[부산/송정맛집] " 마이애미버거 "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추천

by 정매력:) 2016. 8. 24.
728x90
반응형

 

남친님 덕분에 다녀오게 된 부산.


나에겐 뜻밖의 여름휴가였어요.


 


 

낙동강하구둑에서 국토종주 떠나는 남친님 배웅을 하고 나서


10년이상 저와 인연을 맺고 있는 부산사는 혜윤언니와 연락을 했어요.


작년 여름에도 부산역에서 급하게 혜윤언니와 언니 아들 지환이랑 급쪼인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언니는 선뜻 날 만나러 온다고 했어요.


정말 좋은 언니예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2주전에 봤던 건우오빠, 10년만에 만나는 효진언니, 아들데려온 혜윤언니까지 모여서 송정해수욕장으로 넘어갔어욤


 

10년전에 왔던 송정해수욕장이 서핑천국이 되었네요. 신기방기.


술자리에서 파도는 그만타고 나중에는 송정으로 파도타러 와봐야겠어요. ㅋㅋㅋㅋ




다들 밥을 안먹어서 굶주려 있었던 찰나 페이스북에서 봤던 맛집이 있다며 효진언니가 추천한 곳.


송정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마이애미버거"


이름은 썩 맘에 들진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어요!!!!ㅋㅋㅋ


 


입구에 외국인들이 옷벗고 앉아있고 굉장히 외국스러운 풍경이였어요.ㅋㅋㅋㅋ


이날 진짜진짜 더워서 밖에 앉아있고 싶지 않았어요.


부프리카... 부들부들... 넘나 더운것




마이애미버거 건물에 주차도 가능해서 건우오빠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왔다영

 


맛집이랬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랬어요.


휴가와서 버거를 먹진 않겠죠.. 헷


뭐라고 써져있는거야...

 


제가 결정장애가 있어서 메뉴를 잘 고르지 못해서 아무거나 맛있는거 시키라고 했어요

 

혜윤언니 아들 지환이 ㅋㅋㅋ 넘나 귀여운 48개월 아들래미. 마이애미버거 먹쟈 우쭈쭈

지화나 이모랑 사진찍자 ㅋㅋㅋㅋ 라고 하고 3장 이상 찍으니


"이모 고만 찍으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미안...

 


날씨도 더운데 지환이 데리고 달려와준 혜윤언니 너무 고마웡


 

남들 신경안쓰는 셀카잼


오오오 기다리다보니 멀리서 마이애미버거를 직원이 들고와요!!!!!


마이애미버거가 나왔어요.


침샘폭발


비쥬얼깡패



크림파스타도 나왔구요.



 

 

이 외에 버팔로윙? 그리고 다른 치즈버거같은것도 나왔구요!ㅋㅋ


메뉴를 제가 시키지 않아서 잘 모른다영


하지만 맛은 내가 잘 본다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는 처음에만 사진찍기 좋은 관상용이였고, 이후엔 처참히 무너져내린 버거....


사진은 못찍었지만 먹기 불편한거 말고는 맛있었규


약간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지환이가 먹기엔 매움..


윙도 매콤.




그래도 지화니가 파스타를 넘 맛있게 먹어줘서 예뻣다영.


서울에서 부산까지 왔다고 건우오빠가 마이애미버거 소세지 함



 




이날 예쁜 사진도 남겨주고


운전도 많이 했는데 맛난 수제버거집도 데려가서 사주고 넘나넘나 고생했다영!!!!



대신, 거누오빠 내가 사진 이뿌게 찍어줌ㅋ 헷






<송정해수욕장 맛집 마이애미버거 정보>



 


<송정해수욕장 맛집 마이애미버거 이용시간 및 가격>




<송정해수욕장 맛집 마이애미버거 위치>


728x90
반응형